최근 고령층의 증가로 인해 다양한 복지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특히 2020년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사업이 시작이 되었는데요. 정부의 이러한 사업에 따라 노인 생활 지원사는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등의 업무를 처리하게 됩니다.
생활 지원사가 하는 일
해당 지역 또는 인근 지역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의 독거노인 거주지를 방문하여 개인별 서비스를 담당하게 됩니다.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원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이고 중점 돌봄과 일반 돌봄으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생활 지원사 1인당 14~18명의 노인을 관리하게 됩니다.
생활지원사 급여 및 근무환경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근무하는 주 5일제입니다. 휴게시간을 제외하고 하루 5시간 근무를 하게 되며 보통은 오전 9시에서 오후 2시 30분까지 주 25시간 근로를 하게 됩니다.
오후 타임은 12:30분부터 6시까지 근무를 하게 됩니다. 근무조건 중 단 1주에 12시간을 한 도로 한 연장근로 및 22시부터 다음날 6시까지의 야간근로 및 휴일근무를 함에 동의합니다. 급여의 경우 주 5일, 일 5시간 근무로 120만 원 전후이며 4대 보험 가입 여부에 따라서 차이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생활 지원사 지원대상 자격
기본적으로 제한은 크게 없습니다. 다만 사회복지사나 요양보호사 자격증이 있다면 우대받을 수가 있습니다. 복지관 등에서 공개모집을 통해서 선발을 하게 되며 1년 단위의 기간제 근로자로 계약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생활지원사 교육
기본적으로 자격증이 요구되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선발되어지면 직무교육을 받아야하는데 총 15시간의 직무교육을 받게 되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기술 및 고위험 노인관리, 종사자 안전교육, 수행인력의 윤리의식, 노인 및 노화의 이해와 노인의사소통 및 상담, 연계가능 복지 및 지역사회 자원 이해, 시스템 전산교육을 받게 됩니다.
노인 생활 지원사 모집
모집의 경우 지역의 복지관에서 공개 공고를 통하여 채용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 지역에 있는 복지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하거나 복지관에 채용여부를 확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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