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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매실청 효능, 부작용, 보관법

2022. 7. 21.

매실은 6월 말쯤에 채취된 매실에 가장 영양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7월의 제철음식으로 적격인 건강식품인데요. 동의보감에서는 매실은 맛이 시고 독이 없으며 기를 내리고 가슴앓이를 없앨 뿐 아니라 마음을 편하게 하고 갈증과 설사를 멈추게 하고 근육과 맥박이 활기를 찾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피로 회복에 효과적인 매실청은 물에 섞어 차로도 마시고 단맛을 내는 조미료로 사용을 합니다.

 

매실청 효능

 

 

 

매실청 효능

 

  • 간기능 강화
  • 피로회복
  • 숙취제거
  • 해열효과
  • 여름철 식중독과 배탈예방
  • 위염, 소화불량에 효과적

매실 속에 함유된 피크린산은 간과 신장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몸의 해독과 배설을 도와 식중독과 배탈등 음식으로 인한 질병 치료에 효과적이고 숙취와 피로회복에도 좋습니다.

 

매실청 부작용

 

매실청 효능

 

매실청에는 설탕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합니다. 당분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게 되면 체내에서 당분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독소로 작용하게 됩니다. 당뇨환자라면 매실청을 조금만 먹어도 혈당이 오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하루에 두잔 이상은 마시지 않도록 하고 마실 때에도 진하게 타지 않도록 합니다.

 

매실청 만드는 방법

 

  1. 유리병을 소독해서 준비합니다.
  2. 매실은 상처나 썩은 곳이 없고 살이 단단하고 통통한 것을 물에 깨끗이 씻고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매실의 꼭지를 따지 않으면 쓴맛이 우러나니 주의합니다.)
  3. 저장용기에 설탕과 매실을 1:1비율로 켜켜이 올리고 위에는 설탕으로 두껍게 덮고 뚜껑을 덮습니다.

 

매실청 보관법

 

매실청 효능

 

발효식품으로 냉장 보관시에는 1년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보관시에는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도록 합니다.

 

매실청은 장을 비워주고 구연산의 활발한 활동으로 장속의 거북함과 콜레스테롤을 줄여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청매실은 맛이 시기도 하지만 독성 때문에 생으로는 잘 먹지 않고 매실청이나 장아찌, 주스, 차 등으로 활용합니다. 매실을 술로 담가 먹기도 하는데 매실 씨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청산배당체가 들어 있어서 알코올과 만나면 발암물질이 만들어집니다. 따라서 매실주를 담글 때는 상처가 없고 상하지 않은 매실을 골라서 낮은 도수의 술에 담가 햇빛이 없는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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