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은 두릅나무에 달리는 새순으로 득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는데요. 땅두릅과 나무두릅이 있습니다. 두릅은 봄철을 대표하는 식재료이기도 합니다. 살짝 데쳐서 숙회로 먹거나 장아찌를 담가 먹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두릅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보관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릅 효능
당뇨병, 신장병, 위장병 예방
단백질이 많고 지방과 당질, 섬유질, 인, 칼슘, 철분, 비타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줍니다.
면역체계강화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C의 함량이 높아 원기를 회복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혈관장애예방
사포닌과 콜린성분, 특유의 향을 내는 정유성분이 마음을 안정시키고 몸의 활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동맥경화와 심근경색등 혈관장애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당뇨병예방
혈당을 낮춰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뼈건강
칼슘성분이 많아 뼈를 튼튼하게 합니다.
두릅 부작용
두릅의 줄기에 식중독을 유발하는 독성성분이 있어 과량 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두릅은 끓는물에 데쳐서 독성성분을 빼내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두릅요리
어린순은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무치거나 찍어서 먹습니다. 데친나물을 소고기와 함께 두릅전을 만들거나 김치, 튀킴, 샐러드로 만들어 먹습니다. 소고기와는 궁합도 좋다고 합니다. 오래 보관하려면 소금에 절이거나 얼리기도 합니다.
두릅 보관법
두릅은 구입후에 빠르게 먹는것이 좋은데요. 냉장보관을 할 때는 씻지 않고 생으로 보관합니다. 두릅에 충분히 물기를 있게 한 후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싸서 냉장고의 신선실에 보관합니다. 삶아서 보관하게 된다면 물기를 꼭짜고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두릅은 봄철을 대표하는 산나물이지만 하우스재배를 통해 봄에서 가을까지는 어렵지 않게 구할 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두릅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너무 과하게 먹는다면 좋지 않으니 적당히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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